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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11월 23일 DNA를 통해 진정한 나를 만나는 날 '지니데이(GeniDay)' 진행
등록일 : 22-11-23 14:58 조회수 : 1,853
[사진설명] 유전자 정보로 만들어진 세계에 하나뿐인 지니아트(좌), 지니펜던트(우),
- EDGC, 11월 23일을 지니데이로 지정하고 매년 유전자 주제로 기념 행사 진행 예정
- 유전자 쌍(11)과 인간 염색체 수(23) 의미 담아
-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세상에 하나뿐인 유전자 정보를 담은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키울 계획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11월 23일을 지니데이(GeniDay)로 정하고 유전자를 주제로 하는 기념일 행사를 매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지니데이는 11월 23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캠퍼스(송도)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EDGC에서 서비스 중인 국내 유일한 혈통분석 서비스 유후(YouWho) 이용고객 7만명 중 추첨 선발된 10명의 고객과 EDGC 조성민 대표이사, 후원사인 시그마체인 곽도영 대표이사 외 임원들이 참석한다.
지니데이는 ‘유전자와 나(Gene&I)’ 라는 개념으로 기념일 명칭을 사용하고, 유전자 쌍을 의미하는 11과 인간 염색체 수인 23개를 상징해 11월 23일로 기념일 날짜를 정했다. 그동안 어려운 개념으로 이해됐던 유전자를 시각화하고 유전자 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쉽고 재미있게 제공하자는 취지다.
EDGC는 개인을 대신할 수 있는 특정 유전자 정보인 지니코드(GeniCode)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미술, 음악 등 예술 작품 및 개인정보 리포트 등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개인형 디지털 자산은 대체불가능토근(NFT)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메타버스에서 지니코드를 부여한 명확한 주체의 아바타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지니데이에 참석하는 유후 이용고객 10명에게는 본인의 유전자 정보로 만들어진 세계에 하나뿐인 지니아트(GeniArt), 지니펜던트(Geni Pendant), 지니NFT(GeniNFT) 및 시그마체인머니(SGM)를 선물로 제공한다.
지니코드는 EDGC와 엔지니(NGENI) 연구소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유전자 코드 기반 분산신원증명(GDID)으로, 지문처럼 개인의 특정 고유 정보를 담고 있는 유전자 정보를 24개의 코드로 분류해 디지털화했다. 지난 2월 미국 특허청(USPTO)에 지니코드의 블록체인 특허 신청을 완료하고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DGC 조성민 대표는 “지니데이는 ‘DNA를 통해서 진정한 나를 만나는 날’이며 EDGC의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DNA를 지니아트나 지니펜던트로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며, “밸런타인데이처럼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세상에 하나뿐인 DNA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자리매김하도록 키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EDGC의 유후는 국내 유일한 혈통 분석 서비스로 침 속 30억쌍의 DNA염기서열 중 78만개 핵심 유전자의 특징을 분석해 혈통(리니지, DNA Lineage), 개인의 성향, 취미, 건강 등의 유전자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