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보도자료

EDGC의 다양한 최근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DGC, 태아•신생아 건강검진 ‘나이스•베베진’ 해외수출 고속 질주!

등록일 : 21-03-26 15:56 조회수 : 2,697

f698e1e2dc8b03579470cacfe30e9119_1619509794_91.JPG
[2018년 태국 방콕에서 열린 EDGC 비침습산전검사 '나이스' 공식 런칭 행사 ]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가 첨단 NGS 유전체 분석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 기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해외의료서비스 시장을 개척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에서 태아 건강검진 비침습 산전 진단검사 나이스(NICE), 신생아 희귀질환 등 건강관리 서비스인 베베진(bebegene)의 이용률이 지난 2018년 첫 해외진출 후 3년 만에 월 200여건에서 약 1000여건으로 약 500%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EDGC는 지난해 10월 연간 1285만여 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세포유리DNA(Cell-free DNA) 기술이 적용된 특허를 싱가포르에서 취득했다. 이 특허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플랫폼에 적용돼 태아의 유전적 질병, 건강상태 및 성별까지도 판단한다.

 

EDGC는 아시아 최대 규모 제대혈뱅킹 상장사 코드라이프, 태국 최대 임상수탁기관 브리아와 함께 첨단 NGS서비스 공급계약을 맺고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그 결과 동남아 국가 서비스 건수는 코로나 펜데믹에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싱가포르 톰슨 여성병원(Thomson Women’s Clinic) 산부인과 의사 탄 카이릿은 “싱가포르 현지에서는 양막안으로 주사바늘을 찔러 넣어 양수를 빼는 기존 검사는 태아의 유산을 일으킬 수 있어 부모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EDGC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비침습 산전검사는 산모와 태아 모두 안전하고 정확도 역시 99%로 매우 높아 태아 검진 분야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첨단 유전체 분석기술을 국내 유일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인 나이스와 극초기 암을 진단하는 액체생검 온코캐치’(Onco-CatchTM)에 적용했다.

 

특히, 혈액 내 Cell-free DNA(세포유리DNA)를 분석해 극초기 암을 진단하는 액체생검 혁신기술을 아시아에서 주도하며, 지난해 10월 일루미나에 약 10조원에 인수된 미국의 그레일과 함께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국제학술지 논문 발표 등을 통해 폐암, 대장암, 유방암, 위암 이어 두경부암까지 액체생검 영역을 확대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모든 암 조기 진단을 목표로 새롭게 개발한 DNA 메틸화 패턴 분석법은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액체생검은 식약처 임상GMP 허가를 3월 획득했고, 상품화 승인 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건강검진 서비스로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