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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관계사 솔젠트,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승인…분자진단 기술력 입증
등록일 : 20-02-27 10:10 조회수 : 4,019
유럽인증(CE)도 신청하여 조만간 승인 예정
국·내외 코로나19 진단에 큰 보탬 되기 위해 고군분투
[석도수 대표이사(좌)와 솔젠트 코로나19 진단시약 연구원들, 사진제공 솔젠트]
글로벌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의 관계사인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인 DiaPlexQTM Novel Coronavirus(2019-nCoV) Detection Kit가 2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공고를 통해 솔젠트와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2개 업체의 제품을 긴급사용 승인 제품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대전에 위치한 솔젠트는 감염성·유전적 진단시약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분자진단 실험에 사용되는 진단시약의 원재료부터 키트 형태의 완제품까지 모두 생산이 가능한 기술력을 갖춘 업체이다. ISO13485와 ISO9001 인증, GMP시설로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30여 개 이상의 유럽인증(CE)제품을 바탕으로 27개 이상의 국가에 제품과 서비스를 수출하여 한국의 바이오 위상을 높이고 있다.
유재형 공동대표 이사는 "중국, 베트남, 태국 등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는 물론 쿠웨이트 등 중동에서도 제품 문의와 발주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일부 중국, 베트남 등에는 테스트 및 연구용 제품들이 공급되었는데, 좋은 결과값을 보여 대규모 수주가 기대된다. 이번 질병관리본부의 긴급사용 승인으로 인해 각 국의 제품문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조만간 승인될 유럽인증(CE)을 바탕으로 원활한 수출을 위해 각 국의 수입허가조건을 분석하고 있으며, 이미 4만 명분의 검사 시약 수출을 논의해오고 있다. 수출협상 건과 논의 물량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