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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딕스젠과 코로나19 항제검사 진단기기 공급...글로벌 판매 확대 예정
등록일 : 20-05-20 14:55 조회수 : 3,791
▲(좌측 세번째) EDGC 신상철 공동대표, (우측 세번째) DxGen 이진우 대표, (우측 두번째) EDGC 이민섭 공동대표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지난 19일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딕스젠(DxGen)과 코로나19 항체검사 신속진단키트(EDGC RapidCheckTM COIVD-19 lgM/lgG)를 선보이며 글로벌 체외진단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체외진단 신제품 공동 연구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영업 마케팅 공동 수행 △바이러스 검체를 시퀀싱하여 검사하는 진단방식 등을 활용한 제품 상용화 추진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EDGC 신상철 공동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글로벌 경쟁에서 한발 앞설 수 있었던 것은 솔젠트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 및 EDGC의 전략적 경영 및 추진력,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포스트 펜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항체형성(면역)을 획득했는지 확인하는 항체검사는 필수이며, 코로나19 전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정해진 절차"라고 파트너십 취지를 전했다.
EDGC의 신속진단키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의 양성 및 음성 판정 뿐만 아니라, 검사결과를 컷오프(경계 영역) 대비 상대적 수치를 제공한다. 특히 1회 검사에 10분 이상 소요되는 기존의 측방유동방식 진단키트보다 획기적으로 빠른 2분 내로 검사시간을 단축했으며, 측정기(Epithod616) 분석기간은 5초에 불과해 1시간에 100테스트 이상도 가능한 현장진단형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