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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진단검사기관 이원의료재단과 Covid19 NGS검사법 공동 개발
등록일 : 20-08-21 15:34 조회수 : 4,363
국내 최대 진단검사기관 이원의료재단과 Covid19 NGS검사법 공동 개발
글로벌 유전체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이하 EDGC)는 차세대염기서열(NGS)분석법을 이용한 코로나19의 원인 병원체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의 전장 유전체 분석법을 국내 최대 진단검사 전문기관인 이원의료재단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검사법은 코로나19 감염자로부터 추출한 RNA(리보핵산)을 활용하여 cDNA(상보적 DNA)를 합성한 후 기존 NGS분석법들을 비교한 최적의 방법이다.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분석서비스는 극소량의 코로나바이러스에도 다양한 변이 형태를 구분할 수 있으며 감염경로 추적이 가능하고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로 인한 n차 감염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밀한 역학조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0명에 육박하고 엿새 동안에만 1200명 이상 늘었다.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중에서 깜깜이 확진자는 집계 이후 최고치인 13.7%를 기록하고 있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번 한 주간이 대규모 감염으로 번질 수 있는 중대한 고비라고 밝혔다.
EDGC는 EDGC헬스케어와 합병으로 코로나19 PCR 진단키트, 항체검사 신속진단키트 공급과 함께Covid19 NGS검사법을 개발함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을 위한 최적의 라인업을 갖췄다. 연구팀은 진단키트의 경우 유전자 변이가 축적됨에 따라 검사의 민감도와 특이도가 낮아질 수 있는데, 이번에 양 기관이 공동 연구 개발한 전장 유전체 분석법을 활용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자 변이를 추적하여 다양한 변이에도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원의료재단은 1983년 개원 이후 국내 최대규모의 진단검사 전문기관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오랜 R&D에 대한 지원과 투자로 최신 검사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이원의료재단의 노력은 2009년 신종플루 대 유행 후 메르스 사태와 이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대하여 질병관리본부와 협의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제공함으로써 K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EDGC는 세계 최고 수준의 Cell-free DNA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조기 암 스크리닝과 동반진단 등 액체생검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차세대염기서열 NGS분석기반 태아, 신생아의 건강을 검사하는 산자부 차세대세계일류상품 나이스와 베베진, 유전자질병예측검사 등을 해외 20여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에 유전체기업을 대표하는 “K-DNA 5社컨소시엄”을 구성해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국가 정밀의료서비스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