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분석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침습 산전 진단 검사(Non-Invasive Prenatal Test, NIPT) 개발에 나선다.
이민섭 이원다이애그노믹스 공동대표는 “정확도 100%를 추구하는 AI 기술 개발을 통해 2018년내에 독보적 정확도를 보유한 NIPT 검사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AI 기술을 적용한 NIPT를 통해 시장의 기술적 우위를 점하는 동시에 점유율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해당 기술을 암, 만성질환 등 우리회사의 다양한 서비스에도 확대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유전체 분석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