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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4개월간 30개 이상 해외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사업 가속화…아시아 넘어 중남미유럽까지 사업 확장
등록일 : 23-03-22 08:44 조회수 : 1,072
유전체 분석 정밀의료 전문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최근 4개월동안 30개 이상의 신규 해외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DGC는 지난해 9월 해외 사업개발 총괄 상무로 샘 마틴을 영입한 후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샘 마틴 상무를 필두로 이끌어낸 이번 해외 실적 중 독일, 그리스 등 유럽 국가를 비롯해 칠레, 파라과이를 포함한 중남미 지역과 일본 진출이 눈에 띈다.
기존 진출 지역인 중동 및 동남아 지역에서의 신규 파트너십도 큰 성과다. UAE,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팔레스타인 등 중동 지역과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기업들과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DGC가 최근 해외 파트너십을 체결한 서비스는 조기 암검진이 가능한 온코캐치(OncoCatch), 산전검사 나이스(NICE), 신생아 검사 베베진(Bebegene) 등 기존 EDGC의 주력 서비스 외에도 최근 출시한 서비스가 다수 포함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발달 지연, 지적 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관련 염색체 이상을 감지하는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CMA,chromosomal microarray)와, 각종 암과 심혈관 질환의 잠재적인 소인을 식별하는 캔서 카디올로지 스크린(Cancer Cardiology Screen)을 포함한 6개의 신규 서비스 런칭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해외 사업개발 총괄 상무인 샘 마틴은 "다양한 지역에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DGC 이민섭 대표이사는 "다양한 파트너십 체결과 신규 서비스 출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당사의 중요한 이정표다”며, “유전자 검사 장벽을 낮춰 더 많은 글로벌 이용 고객에게 EDGC의 혁신 솔루션을 제공, 선도적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2018년 코스닥에 상장한 국내 대표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이다. 최첨단 유전체학 기술을 사용해 산전/신생아 검사, 암검진, 신경 및 개인 유전자 분야의 진단 검사와 치료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