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젠트 주주분들께 드리는 글]

안녕하십니까? 솔젠트 주주여러분

EDGC는 솔젠트의 전략적 투자자이자 최대주주로써 직접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과반 이상의 이사를 선임하여 실질적인 경영을 해 왔습니다.

EDGC는 파산신청 직전의 솔젠트에 투자해 경영을 정상화시키고,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발빠르게 코비드19 진단키트를 개발했으며, EDGC의 네트워크와 마케팅을 통해 솔젠트는 창립이래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이에 EDGC는 2020년 솔젠트의 코스닥 직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언론의 오보와 EDGC의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일부 세력에 의해 잘못된 정보가 주주분들께 지속적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에 EDGC는 주주분들의 불안감을 덜어 드리기 위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려 합니다.

EDGC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솔젠트의 단독 직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순조로운 상장이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는 100% 확실한 상장을 추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사는 최근 대다수의 솔젠트의 주주 여러분들께서 직상장 외의 다른 상장을 원하고 있지 않음을 명확하게 확인했습니다.

이에 EDGC는 솔젠트 주주분들께서 원하시는대로 향후 솔젠트를 코스닥에 직상장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표명합니다.

솔젠트의 코스닥 직상장 외에 어떤 다른 방법도 검토하거나 진행하지 않을 것을 주주 여러분들께 약속 드립니다. 1월 13일 임시주총에서 주주 여러분의 EDGC 지지를 통해 솔젠트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하고, EDGC가 당초 계획했던 대로 2021년 7월을 목표로 빠르게 상장을 추진하겠습니다.

향후 EDGC는 주주친화적인 경영을 통해 솔젠트 주주 여러분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겠습니다.

1) 오늘 ‘단독상장추진’ 재확인을 통해 코스닥 상장 추진 표명합니다.

2) 2021년 1월 4일 솔젠트 이사회 결의에서 대규모 주주친화적 정책 실현 목표를 제시하겠습니다.

3) ‘주주-고객-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경영 위해 최선 다하겠습니다.

4) 상장사 수준의 주주와의 소통 창구를 구축하겠습니다.

끝으로 향후 EDGC는 솔젠트의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어떤한 음모와 시도에 대해서도 적극적이고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며, 솔젠트에 대한 경영권 사수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공식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주주 여러분들께서도 알고 계시겠지만 경영권 분쟁중인 기업은 그 분쟁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상장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상장 후 경영권을 유지할 대주주의 안정적인 경영권 보유가 상장에 필수적이며, 주식을 매도할 수밖에 없는 투자조합등 재무적투자자는 이러한  상장에 필수적인 대주주가 될 수 없습니다. 2021년 솔젠트의 코스닥 상장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주주 여러분들의 강력한 지지와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2020년 솔젠트의 성과로 입증되었듯이 솔젠트를 성장시켜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업은 EDGC가 유일합니다. EDGC의 기술과 역량을 믿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